반려견 정보 유튜버 올리버샘도 반한 진돗개

 진돗개의 원산지는 대한민국이다. 진돗개의 이름은 보통은 진돗개로 불린다. 그러나 천연기념물 상에는 진도개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있다. 이유는 진돗개의 원래 서식지가 진도이기 때문이다. 원래 서식지가 진도라는 특정 지역이기 때문에 진도를 명확히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특히 진도지역에서 심사를 통과한 진돗개에게만 진도개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진돗개는 거의 모든 품종 중에서 늑대와 가장 유전적으로 가깝다. 진돗개는 늑대처럼 야생성이 강하다. 진돗개와 풍산개가 늑대와 가장 가까운 편이다. 골든래트리버는 이러한 야생성 관점에서 늑대와 가장 멀다. 진돗개는 야생성이 강하기 때문에 짧은 목줄을 본능적으로 싫어한다. 진돗개의 처지에서 보면 마당이 없는 곳에서 사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진돗개는 야생성 면에서 늑대와 가장 가깝다. 그래서 우두머리인 주인에게 평생 충성한다 진돗개는 자기 영역에 대한 태도가 확실한 편이다. 진돗개는 서열을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서열에서 제외된 어린이 노약자를 업신여긴다. 때로는 서열에서 밀린 자들을 업신여겨 공격하기도 한다. 진돗개의 생김새는 겉에 있는 털은 모질이 두껍고 윤택하다. 진돗개 얼굴은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다. 진돗개의 꼬리 털은 약간 긴 편이다. 진돗개의 키는 45~53cm, 무게는 15~20kg이다. 진돗개의 정면 얼굴 형태는 팔각형과 비슷하다. 진돗개의 얼굴은 튼튼한 턱을 가지고 있다. 진돗개의 전반적인 인상은 탄탄하고 균형 잡힌 체형을 가지고 있다. 진돗개의 색깔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한국 사람은 하얀색 털 백구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진돗개 하면 백구룰 떠올린다. 귀는 뾰족한 삼각형 형태이다. 귀는 약간 앞으로 숙여 있는 모습이다. 특별히 진돗개는 소리에 민감하게 움직인다. 진돗개의 눈 맵시는 삼각형이고 눈 색깔은 짙은 갈색이다. 진돗개의 코는 검은색이며 가끔 담홍색을 띤 것도 있다. 진돗개의 등은 튼튼한 직선이다. 진돗개는 가슴이 매우 발달한 모습이다. 진돗개는 어깨가 튼튼하고 배는 늘어지지 않는다. 진돗개의 다리는 튼튼하고 앞다리와 뒷다리는 모두 곧게 서 있는 모습이다. 진돗개의 꼬리는 생후 3개월 후부터 등위로 말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꼬리는 말리기도하고 안 말리기도 한다. 가끔 돌돌 말린 형태도 있다. 진돗개의 털의 색은 6가지이다. 1. 백구 - 흰색 털. 2. 황구 - 황색 털. (연갈색 또는 크림색 털이 나기도 한다) 3. 흑구 - 검은색 털. 4. 재구(영어로는 참깨 (sesame) 색)-늑대 털 색과 매우 비슷한 털. 회색이 명암을 달리하며 전체에 퍼져있다. 5칡개 - 호랑이의 누런 색에 표범처럼 검은색 점박이 무늬. 칡개의 색깔과 무늬는 브린들(Brindle)이다. 6.네눈박이 - 검은 바탕에 눈 위에 밝은 반점이 있다. 멀리서보면 눈이 네 개인 것처럼 보인다. 블랙 탄(Black Tan)이라 불린다. 눈썹 부위와 아래턱과 목덜미와 앞가슴 그리고 다리 아랫부분이 밝은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이다. 2020년 유튜버 올리버 선생님이 '왕자'와 '공주'라는 이름의 진돗개를 키우고 있다. 진돗개를 기르는 사람들은 호평한다. 진돗개는 야생성이 있기 때문에 배변훈련이 쉽다. 진돗개는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하기 때문에 낯선 사람을 공격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이나 동물을 공격하는 경우가 있다. 특별히 진돗개 특성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들로 인해 많은 불행한 사건이 자주 일어난다. 진돗개는 늑대와 같이 풀어놓고 지낼 수 있는 곳에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 그렇지 않고 묶어만 놓으면 스트레스가 심해 불행한 사건과 사고에 휘말릴 수 있다. 진돗개를 사랑하는 견주라면 제발 다른 애완견처럼 산책을 주기적으로 시켜주시길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