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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키

사모예드 아문센 남극 탐험대원 썰매견 사모예드는 사람도 살기 힘든 추운 지역인 시베리아 툰드라 지방에서 사모예드라는 종족과 함께 살던 몸집이 아주 큰 대형견이다. 사모에드는 아문센의 남극 탐험대의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남극 탐험 당시 썰매를 끌어주고 아문센과 탐험대원들의 따듯한 친구가 되어주기도 했다. 아문센 탐험대의 성공 이후 영국의 다른 탐험대들에게도 도움을 많이 준 사역견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그들이 귀국하면서 유럽에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당시 이 품종의 털 색깔은 지금과는 사뭇 다른 검은색과 갈색이었으나 예쁘고 귀여운 흰색 사모예드의 인기가 높아 흰색으로만 교배를 많이 하여 현재의 흰색이 탄생하게 되었다. 특별히 사모애드는 한국의 여름에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냉방장치가 있어야 여름에 견딜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인지하.. 더보기
시베리안 허스키 푸른눈 오드아이 지구 상에 존재하는 많은 대형 견종들은 많은 경우 추운 곳이 원산지인 경우가 많이 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털이 많고 덩치가 큰 견종들이 많이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원산지는 러시아 시베리아 동북쪽 끝 추코트카이다. 얼굴 모습에서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닮아 보여 구분을 잘 못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시베리안 허스키는 말라뮤트보다는 조금 더 날렵하고 늑대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에 비교해 보면 체구는 훨씬 더 작은 편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썰매는 끄는 사역견이었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다. 만약 운동량이 충분하지 않고 목줄이 약하다면 허스키는 힘이 좋아서 탈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진돗개와 다르게 귀소본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릴 확률이 매우 크다. 특별히 시베리안 허스키에게는 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