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상에 존재하는 많은 대형 견종들은 많은 경우 추운 곳이 원산지인 경우가 많이 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털이 많고 덩치가 큰 견종들이 많이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원산지는 러시아 시베리아 동북쪽 끝 추코트카이다. 얼굴 모습에서 알래스칸 말라뮤트와 닮아 보여 구분을 잘 못할 수가 있다. 그러나 시베리안 허스키는 말라뮤트보다는 조금 더 날렵하고 늑대 같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알래스칸 말라뮤트에 비교해 보면 체구는 훨씬 더 작은 편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썰매는 끄는 사역견이었기 때문에 운동량이 많다. 만약 운동량이 충분하지 않고 목줄이 약하다면 허스키는 힘이 좋아서 탈출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진돗개와 다르게 귀소본능이 크지 않기 때문에 잃어버릴 확률이 매우 크다. 특별히 시베리안 허스키에게는 충분한 산책이 꼭 필요하다. 시베리아 허스키는 사모예드나 그린란드 견과 친척이라고 보면 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털 색깔이 다양하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가장 보편적인 털 색깔은 검은색과 흰색, 회색과 흰색이 황색과 흰색이 섞인 얼룩무늬이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특징은 머리 쪽에 독특한 무늬가 강렬한 느낌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추운 지방에 살아서 털은 이중 구조로 되어있다. 털을 굉장히 풍성한 느낌이 나며 특별히 털갈이할 때는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털이 빠진다. 기본적인 시베리안 허스키의 성품은 단체생활에 익숙한 특성이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매우 똑똑하고 영리하다. 일반적으로 허스키와 말라뮤트 구분법은 크기의 차이가 있다. 시베리안 허스키의 크기는 대략 우리나라 진돗개 정도이다. 그러나 말라뮤트는 거의 두 배 정도 큰 대형견이다. 얼굴 생김새도 구별이 잘 되는 편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날카로운 얼굴 모습이고 말라뮤트는 둥글둥글하게 생기고 웃는 표정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표정은 무섭게 생겼지만 사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성격이 유순한 성격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호기심이 많은 편이다. 산책할 때 만나게 되는 많은 다른 동물들을 따라가기도 잘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충견인 진돗개처럼 한 명의 주인을 따르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다. 사랑과 정성을 다해 밥 주고 산책시켜주어 키워도 모르는 낯선 사람에게 꼬리 흔들며 달려갈 수 있는 성격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추운 곳에서 살았기 때문에 털이 이중 모이고 더위를 굉장히 많이 탄다. 시베리안 허스키라는 건강상의 문제는 장이 매우 약하다는 것이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사료의 양에 따라 사료의 질에 따라 설사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매력적인 푸른 눈 또는 오드아이(두 개의 색깔이 다른 눈)를 가지고 있다. 신비로운 푸른 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름답지만 다른 품종에 비해 눈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성견의 경우 19kg 정도 나가는 중간 개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어릴 때부터 철저한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견이 되면 통제가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도 뛰기 시작하면 통제하기 힘들 정도다. 만약에 여성이 주인이라면 어릴 때부터 무조건 복종 훈련을 시켜야 한다. 특별히 필수적으로 훈련해야 할 훈련은 "앉아"와 "기다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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