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고 인기 몰이를 수백 년간 해온 견종 중의 귀요미 견종은 두말할 것도 없이 몰티즈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작은 소형견 견종은 원산지가 이탈리아 품종이다. 몰티즈는 특히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작은 체구와 하얀 외모로 우리나라에서는 끊이지 않고 인기가 많은 견종이다. 몰티즈는 작고 하얀 외형으로 아기 같은 귀여운 외모로 많이 분양되고 있다. 몰티즈는 자연 발생한 견종이다. 따라서 애견화의 역사는 길지 않다. 몰티즈는 야생성과 사냥 본능이 강한 견종이다. 다시 말하면 몰티즈의 성격은 애완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몰티즈는 성격이 까다롭고 예민하다, 몰티즈는 체구는 작고 사랑스럽지만, 다른 동물에게 적대적이고 공격적이다. 몰티즈는 심지어 성인에게도 공격적으로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또한 몰티즈는 야생성이 높은 견종이라 타고난 습성과 행동 패턴을 쉽게 바꾸려고 안 한다. 그래서 몰티즈는 훈련하기 어려운 견종 중 하나이다. 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와 달리 몰티즈는 공격성이 높은 편이다. 반증으로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프로그램에 푸들 다음으로 문제가 많은 견종으로 출연한 문제견이다. 그러나 작은 소형견이라 많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몰티즈는 키울 때 병치레가 많고 생각보다 키우기 힘들 견종 중 하나이다. 왜냐하면 몰티즈는 고질병이 많은 품종이다. 이유는 다른 많은 품종이 긴 세월에 걸친 품종 개량으로 소형화되었다. 그러나 몰티즈는 처음부터 자연 발생적으로 소형견이었다. 그래서 몰티즈는 야생성이 많이 남아있는 견종이다. 푸들이나 시츄는 장시간 개량을 거듭해서 무척 온순해진 품종들이다. 그러나 몰티즈는 야생성이 많이 남아있어서 공격성이 높은 편이다. 그래서 몰티즈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면 문제견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몰티즈의 키는 수컷은 21~26cm, 암컷은 19~22cm이다. 몰티즈의 몸무게는 미국애견협회(American Kennel Club)에 따르면 1.7~3.3 kg 정도이다. 작은 소형견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몰티즈는 2.5kg 미만의 작은 몸매를 선호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작은 소형견이 인기가 있어서 1.6kg보다 작은 몰티즈도 흔한 상태이다. 현재 소형견들이 점차 더 소형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1.6kg보다 작은 몰티즈도 매우 흔하다. 물론 4~7kg 이상 되는 왕 몰티즈도 많이 있다. 몰티즈의 털 색깔은 원래는 갈색, 회색, 그리고 흰색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갈색이 섞인 몰티즈는 희귀하다. 현재 몰티즈는 거의 흰색 품종만 남았다고 보는 게 좋다. 몰티즈는 털 색깔과 귀 모양이 요크셔테리어와 모질이나 크기가 비슷하다. 몰티즈는 이탈리아 남부 몰타섬 품종이다. 몰티즈란 이름은 몰타섬의 형용사 형태인 'Maltese'에서 몰티즈라 불리게 되었다. 몰티즈는 원래 커다란 배가 항해 중 배 안의 쥐를 잡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그래서 처음에는 몰티즈는 체구가 작고 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종으로 개량되었다. 몰타섬 역사 서적들에 나와 있는 몰티즈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이 있었다. 첫째는 몰티즈를 선내 쥐잡이용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이다. 둘째는 항구 정박 후 생선 판매할 때 고양이를 쫒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다는 내용이다. 몰티즈는 야생성이 매우 강한 품종이다. 따라서 몰티즈는 행동이 매우 빠르고 민첩한 편이며 활동량도 매우 많은 편이다. 몰티즈는 성격이 예민하므로 낯선 자극이나 소리에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리고 심하게 짖는다. 몰티즈는 분리 불안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많다. 몰티즈의 분리 불안이 심해지면 짖음 문제가 표면화되기도 한다. 몰티즈는 어린 시절 견디기 힘든 스트레스, 억압, 충격에 노출되면 성격 이상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몰티즈는 지능은 낮은 편이고 야생성이 있어 주인의 훈육을 싫어한다. 훈육을 싫어하는 몰티즈와 훈육을 시키려는 주인과의 오해, 스트레스, 억압 등이 중오로 나타날 수 있다. 몰티즈는 이런 과정에서 더구나 성격이상 증상과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다. 이런 문제를 교정해주려면 몰티즈는 어린 시절에 엄격한 절제 훈련을 꼭 해주어야 한다. 몰티즈는 예민하므로 감정적으로 신경을 써 주어야 한다. 몰티즈는 자기 고집과 주장이 강하고 습득 능력이 낮다. 몰티즈는 사랑으로 어린 시절 훈련을 통해서 주인과의 상호작용 유대감 충성도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배려야 해주어야 한다.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는 말이 있다. 몰티즈와 행복한 일상을 즐기려면 몰티즈의 기본 품성을 알고 적절히 교육하고 사랑을 가지고 보살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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